[북미정상회담] 폼페이오 “준비됐다”…북미회담 자신감 표출

입력 2018-06-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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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역사적 회담 위해 출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을 떠나고 있다. 출처=폼페이오 트위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을 떠나고 있다. 출처=폼페이오 트위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을 떠나며 “준비됐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CNN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을 약 두 시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오늘 준비됐다”고 밝혔다. 그는 샹그릴라 호텔을 떠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폼페이오 장관은 검은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왼손에 서류가방을 들고 있다.

미 국무부도 트위터에 같은 사진을 게재며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의 역사적인 회담을 위해 샹그릴라 호텔을 출발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은 두 정상의 단독회담으로 시작하며 10시부터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핵심 실무진이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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