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만에 끝난' 대우건설 임시주주총회…김형 신임 사장 선임

입력 2018-06-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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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우건설)
(사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김형<사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선임됐다.

대우건설은 8일 오후 3시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형 사장 내정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김창환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역시 통과됐다. 이날 임시주총은 개회에서 폐회까지 12분 만에 끝나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달 18일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김 사장은 1956년생으로 삼성물산 Civil사업부장, 포스코 글로벌인프라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창환 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대우건설 경영진단실장, RM실장,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임시주총에 참석한 한 주주는 "김형 후보자는 국내 굴지의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고, (경험을) 토대로 대우건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장 선임 찬성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주주는 "김창환 (이사) 후보는 대우건설을 맡은 본부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우건설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주길 바라며 이사 선임 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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