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60억 공매도 미결제 사고…금감원 검사 착수

입력 2018-06-05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개 종목 미결제…금감원, 무차입 공매도 여부 조사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서 60억 원 규모의 공매도 미결제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했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은 영국 런던에 있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의 미국 뉴욕지점으로부터 주식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아 체결하려 했으나, 20개 종목이 결제되지 않았다.

미결제 주식은 총 138만7968주로, 약 60억 원 규모다. 전체 공매도 주문 주식 수와 매도 규모는 확인 중이다.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이 일부 주식에 대해 주식 대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 주문을 내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은 미결제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을 지난 1일 매수했고 나머지 1개 종목은 이날 차입 절차를 거쳐 결제할 방침이다. 5일까지 결제를 이행하겠다는 의사도 금감원에도 전달했다.

금감원은 이번 미결제 사고와 관련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8영업일 동안 팀장 1명 등 4명을 투입해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을 검사하기로 했다. 검사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

금감원은 주식 대차와 공매도 주문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위탁자인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의 주식 공매도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빌려온 주식도 없이 매도 주문부터 먼저 내는 무차입 공매도를 했는지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 측은 주문 착오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만 법으로 허용되며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66,000
    • +0.28%
    • 이더리움
    • 3,05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52,500
    • -2.7%
    • 리플
    • 1,587
    • -1.79%
    • 솔라나
    • 122,400
    • -0.33%
    • 에이다
    • 248
    • -2.75%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07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6%
    • 체인링크
    • 14,870
    • +0.68%
    • 샌드박스
    • 58.0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