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명 중 1명 “포털 뉴스 댓글 조작 의심 돼”

입력 2018-05-31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인 두명 중 한 명꼴로 포털사이트의 뉴스 댓글이 ‘조작 됐을 것’이라고 의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 중 55.7%가 포털 뉴스 댓글에 대해 ‘일반 시민의 의견보다는 조작이 의심된다’고 답했다.

댓글은 ‘전체 여론보다는 소수 의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5.8%였으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등 포털 뉴스 댓글의 조작에 대해서는 포털도 책임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3.3%였다.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3.3%가 ‘언론사 사이트를 더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측은 “포털 뉴스 자체 서비스 중단은 기존 언론의 이용을 더 늘려주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포털에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곧장 뉴스 이용 자체가 줄어들지도 않을 것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