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2천억 규모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8-05-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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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 내 조성되는 라끄 플라네르(가칭) 투시도(자료=제일건설)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 내 조성되는 라끄 플라네르(가칭) 투시도(자료=제일건설)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9대 1의 경쟁을 뚫고 경기도 화성시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8블록)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이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 총 974.63점으로, 재원조달계획, 종합개발구상 및 단지계획, 건축계획, 사업운영·테넌트 유치 및 관리계획·공공기여도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일건설 주축으로 이뤄진 이번 컨소시엄은 제일건설과 서영플러스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시공은 100% 제일건설이 맡는다. 설계사는 유선건축이다.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는 대지면적 1만1333㎡ 규모에 용적률 300%를 적용, 지하 3층~지상 5층 3개 동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콘서트 홀과 전시장, 상업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호수공원 주변을 활용한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가족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제공함으로써, 신도시 내 입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총 사업비는 약 2000억 원 규모로, 제일건설은 2019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가치가 높은 곳” 이라며 “제일건설은 ‘자연을 걷는다’, ‘문화를 걷는다’, ‘나를 걷는다’는 콘셉트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동탄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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