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경유·등유' 가격 올 들어 최고치…휘발유 7원 오른 1562.2원

입력 2018-05-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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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유가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유·등유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치닫고 있으며 휘발유 가격도 3주 상승세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주 국내 보통휘발유 가격(주유소 판매)은 전주보다 ℓ당 7.0원 오른 1562.2원이었다. 이는 3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지난 2월 둘째주 최고치를 기록했던 1565.6원에 육박한 수치다.

경유, 등유 가격도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경유 판매가격은 5.5원 오른 1363.2원, 등유는 2.9원 오른 910.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가격이 가장 높았다. 휘발유와 경유는 전 주보다 각각 5.8원, 6.2원 오른 1582.3원, 1381.2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7.5원 오른 1536.8원, 경유는 8.1원이나 오른 1336.7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최고치를 보였다. 휘발유 가격이 1655.2원(4.7원 상승)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1.0원높았다. 반면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1536.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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