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가능성 낮다"-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05-03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처리 위반 등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동시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 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은 회사에 소명 기회를 준 후 10일 열리는 금융위의 감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회계기준 위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계기준 위반으로 최종 결론이 난다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라며 "이 경우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이 되고 결정이 나기 전까지 15일간 거래정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진 연구원은 다만, 과거 분식회계에 연루된 한국항공우주, 대우조선해양 등을 예로 들며 상장폐지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계처리 위반이 인정될 경우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될 수 있지만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100% 상장폐지로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이번 건으로 회사가 상장폐지된다면 이는 제약ㆍ바이오 섹터뿐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 전체에 대한 디스카운트로 확대될 수 있어 시장의 충격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장폐지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벗어난다면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비서진’ 이서진·김광규, 수발 강도 더 세졌다⋯"노예 근성 생겨"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22,000
    • +0.15%
    • 이더리움
    • 3,46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66,700
    • -1.32%
    • 리플
    • 1,967
    • -0.51%
    • 솔라나
    • 146,600
    • +1.59%
    • 에이다
    • 289
    • -1.03%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53%
    • 체인링크
    • 16,300
    • +0%
    • 샌드박스
    • 50.88
    • +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