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8일째 관객수 600만 돌파…천만 관객 정조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포스터(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하루 동안 71만 673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97만 5617명을 기록했다.

개봉 8일째인 이날에는 실시간 예매율 기준 36만 명 이상이 예매해 600만 관객을 훌쩍 넘기게 됐다. 외화로는 최단 기간 600만 관객 돌파다.

‘어벤져스3’는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흥행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 등 기존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돌파 등 매일 100만 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600만 명을 무난히 넘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