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분석] 동양네트웍스, 美 항암제 특허 보유 회사 지분 인수 추진

입력 2018-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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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05-0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바이오사업에 나선 동양네트웍스가 최근 미국 항암제 개발 업체의 지분 인수에 나섰다. 이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회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 항암제 개발 회사에 대한 M&A(인수ㆍ합병)를 추진 중이다”면서 “대장암 및 전립선 항암에 필요한 원재료에 대해 특허를 보유한 곳으로, 공개된 데이터를 사용해 임상이 길게 남지는 않는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 중 가장 진전이 빠른 상태”라며 “최근 이와 관련해 사업본부를 꾸리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동양네트웍스는 시스템통합(SI)와 아웃소싱 서비스 등이 주 사업인 회사다. 하지만 올 초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에 바이오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신사업에 나섰다.

최근 인수 중인 회사는 분자표적항암제 회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약물은 현재 대장암 항암제로, 유럽에서 전립선암 항암제로 각각 임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마이크로파필러리(micropapillary) 암세포 연구’를 세계 최초로 발표해 WHO 질병 분류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둔 항암 권위자 노재윤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명예교수를 영업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 추진에 따른 검증에 필요한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재직 중인 박상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박 이사가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쉽 추진과 바이오벤처 기업인수(M&A)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실제 지난 16일 동양네트웍스는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확보한 자금이 바이오업체 지분 확보 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동양네트웍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골다공증 치료제 등 다양한 바이오 회사의 지분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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