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15만원↑-미래에셋대우

입력 2018-04-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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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9일 호텔신라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국내 시내면세점 실적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77.5% 늘어난 277억 원, 영업이익률은 2.3%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8%, 20.8%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여전히 냉각돼 있는 기저 인바운드 시장 환경에서 도 내재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기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 증가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감이다.

함 연구원은 “국내 시내점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6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어난 규모가 될 것”이라며 “작년 1월 롯데월드타워점의 영업 재개 영향을 감안했을 때 호텔신라의 실질 시장 점유율은 확대됐을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 구매객 대다수를 구성하는 대리상은 한국 메이저 면세사업자의 머천다이징 역량에 유인된다”면서 “핵심 제품에 대한 소싱 역량을 차별화하는 호텔신라의 경쟁력이 시장지배력 강화로 귀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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