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美 재무장관에 “한국 환율조작국 아냐” 강조

입력 2018-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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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15분간 므누신 장관과 통화했다. 양자는 3월 1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주요 이슈에 대해 언제든 수시로 전화통화 등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자고 한 바 있다.

이날 통화에서 김 부총리는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되 급격한 쏠림 등 급변동시 시장안정조치 실시라는 원칙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대미(對美)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동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미국의 환율보고서상 환율조작국이나 심층분석대상국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점들이 4월 환율보고서에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자는 임박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상호 정보교환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20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정책협의와 소통을 계속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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