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이통서비스,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초점

입력 2008-03-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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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풀브라우징 단말기 잇단 출시...서비스 본격화

영상통화로 대변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제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영상통화가 3G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통사들이 PC처럼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폰을 잇따라 출시하며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3G 서비스가 그동안 영상통화 이외에 핵심 부가서비스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3G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데 이어 LG텔레콤은 내달 초, KTF는 빠르면 5월 중 풀브라우징 전용폰과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웹(풀브라우징)' 기능이 구현된 '햅틱폰(SCH-W420)을 출시하며 풀라우징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이미 지난해 2월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됐지만 단말기의 화면 크기, 사용자 환경(UI) 등의 문제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서비스였다.

하지만 SK텔레콤은 풀브라우징 기능을 구현한 햅틱폰에 이어 향후 지속적인 전용 단말기 출시를 통해 풀브라우징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햅틱폰은 와이드 LCD로 ‘가로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 상의 웹화면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전달되며, 네이버의 경우 첫 화면 접속에 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LG텔레콤도 내달 초 3G 데이터서비스인 'OZ' 개시와 함께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캔유801Ex(canU801Ex)’를 출시한다.

캔유801Ex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웹서핑은 물론, 이메일 등 3G 데이터서비스를 PC 환경에서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징폰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탑재되는 320ⅹ240 해상도의 QVGA에 비해 5배에 해당하는 WVGA(800ⅹ480)급 고해상도의 2.8인치 대화면 LCD로 휴대폰으로 PC 화면에서처럼 모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핫키(hot key)'가 있어 다양한 인터넷 포털로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유선인터넷처럼 인터넷주소(URL)를 입력해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자주 가는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어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3G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영상통화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어 휴대폰을 통해 PC처럼 빠른 속도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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