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배용준♥박수진 둘째·이종수 소속사·왕석현 근황·송은이 저작권료 등

입력 2018-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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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부부(출처=배용준SNS)
▲배용준 박수진 부부(출처=배용준SNS)

◇ 배용준♥박수진 부부 둘째는 '딸'ㆍ예정일은 10일

배용준ㆍ박수진 부부의 둘째는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배용준ㆍ박수진 부부가 4월 초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가 4월 10일이 예정일이며, 부부가 바라던대로 딸을 얻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한 것.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의 소식에 부부는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용준ㆍ박수진 부부는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10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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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연락두절,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지원 끊을 것"

국엔터테인먼트가 연락두절된 소속 배우 이종수에 대해 모든 지원을 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국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이종수가 고소 사건에 대해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되지 않으면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대가로 식 전날인 지난달 23일 85만 원을 입금 받았으나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고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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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탈출3' 왕석현, 누나 왕세빈 근황 보니

'둥지탈출3' 왕석현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한 왕석현은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폭풍 성장했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를 통해 최근 모습을 공개한다. 그런 가운데 왕석현이 지난 2012년 한 아침 방송 프로그램에 누나 왕세빈과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왕석현은 MBC '기분좋은 날'에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누나 왕세빈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왕세빈은 한국 무용 신동으로, 각종 대회 상을 휩쓸었으며 CF와 패션쇼 모델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당시 방송 뒤 시청자들은 남매의 남다른 끼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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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송은이, 1년 저작권료 100만 원

개그우먼 송은이가 1년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얼마 전에 저작권료가 들어왔다. ‘사랑의 파킹맨’ 작사료가 들어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65원 들어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이는 “제가 봤을 땐 ‘불청’에서 한번 부른 게 나온듯하다”라며 “저는 제 노래가 좀 있어서 분기별로 25만 원 나온다. 1년에 100만 원정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김부용도 “저는 이번 달에 조금 적게 들어왔다. 6만 8천 원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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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김흥국 "2002년·2006년 월드컵 당시에도 성추행"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둔 가운데, 추가 미투 폭로가 이어지며 김흥국 성폭행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4일 스포츠서울은 김흥국의 지인 A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이 지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당시 여성을 성추행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흥국과 30년 지기라는 A씨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장에서 김흥국은 우상이었다. 그런 분위기를 이용해 김흥국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 하지만 말릴 수 없었다"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피해자 부모님들이 '김흥국을 끝장내겠다'라고 했지만 김흥국 측에서 나서 무마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A씨는 김흥국이 지난 2012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 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김흥국이 문을 잠그고 추행을 시도했다. 나중에 아르바이트생의 부모님이 찾아왔고 내가 죄송하다고 사정했다. 그러나 김흥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불거진 김흥국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강제로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나는 (술자리에서의) 그런 수법을 숱하게 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김흥국에게 실망해 몇 차례 인연을 끊으려 했다"라며 경찰 조사에도 필요하다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흥국은 오는 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두해 성폭행 혐의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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