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에 줄어드는 가계 이자소득... 1995년 이후 최소

입력 2018-04-01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자수지(소득-지출) 2년째 적자

저금리 영향으로 지난해 가계가 벌어들인 이자소득이 2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대출로 지출한 이자비용이 이자소득보다 더 많아 2년 연속 이자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 이자소득은 30조5795억 원이었다. 가계 이자소득은 1년 전보다 2.2% 줄어들면서, 1995년(29조7340억 원)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반면 가계 이자지출은 8.6% 증가한 34조4654억 원이었다. 이로써 이자 수지는 3조8859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자 수지는 2016년 처음으로 적자(-4777억 원)를 낸 데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보였다.

이자소득 감소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금, 적금으로 얻을 수 있는 이자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금리는 연 1.56%로 사상 두 번째로 낮았다.

이 기간 가계대출 이자도 하락했지만 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나며 금리 하락분을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신용은 작년 말 1451조 원으로 전년 대비 8.1% 급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41,000
    • -0.24%
    • 이더리움
    • 3,05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72,100
    • -1.77%
    • 리플
    • 1,683
    • +0.42%
    • 솔라나
    • 125,900
    • -0.79%
    • 에이다
    • 257
    • -0.77%
    • 트론
    • 431
    • +2.62%
    • 스텔라루멘
    • 2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1.09%
    • 체인링크
    • 15,070
    • -2.65%
    • 샌드박스
    • 60.91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