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현미, 절친 한명숙 근황에 눈물 "가슴 아파"

입력 2018-03-3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마이웨이' 현미가 절친 한명숙 근황에 눈물을 흘렸다.

현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당대 함께 활동하며 인기를 누린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의 주인공 한명숙을 찾았다.

현미는 한명숙 병문안을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한명숙은 현재 투병 중으로, 부쩍 여윈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달라진 한명숙의 모습에 현미는 제작진에게 "카메라 꺼달라"라고 요청했고, 두 사람의 대화 목소리만 전파를 탔다.

현미는 "돈이 없어서 10만 원밖에 못 가져왔다. 맛있는 것 사 먹어라"라고 말했고, 한명숙은 이를 사양했다.

집을 나온 현미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눈물을 지었다.

한편 한명숙은 1953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61년 발표한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노란 샤쓰의 사나이'는 당시 동남아 진출 한류가요 제1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5,000
    • -0.96%
    • 이더리움
    • 4,669,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98%
    • 리플
    • 747
    • -1.06%
    • 솔라나
    • 203,400
    • -1.55%
    • 에이다
    • 668
    • -0.3%
    • 이오스
    • 1,181
    • -0.67%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1.15%
    • 체인링크
    • 20,290
    • -4.11%
    • 샌드박스
    • 65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