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예당에너지 2차 시추성공...매장가치 급등

입력 2008-03-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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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당시 예상매출액·영업이익 대폭 증가 예상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계열회사 예당에너지가 첫 번째 시추에 이어 두 번째 시추도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지난해 7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VINCA) 유전을 인수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1단계 시추 작업에 들어가 총 다섯 개의 시추탐사를 진행했다.

2007년 12월 첫 번째 시추정에서 원유 매장량 확인에 성공 한데 이어 두 번째 시추도 성공, 1단계 시추작업에서만 5600만배럴 이상의 매장량을 더욱 확신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예당에너지는 추가 3곳의 시추작업도 2008년 5월경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번 2차 시추의 성공으로 빈카사 인수 당시 빈카측에서 제시한 2억8000만배럴의 예상매장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당에너지 관계자는 "시추정 작업을 계속해 올 6월내에 러시아 및 국제 인증기관을 통해 매장량을 인증 받을 예정이고, 6월부터 2단계 시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는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110달러를 돌파하고, 두바이유마저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의 급등 속에 빈카사가 보유하게 될 예상매장량의 가치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7월 빈카(VINCA) 유전을 인수할 당시 국제유가는 68불이었다. 하지만 현재 유가를 고려하면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예당에너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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