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5년만에 생활가전 렌탈사업 재개…‘웅진렌탈’ 론칭

입력 2018-02-27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을 빌려 쓰는 시대 도래…새로운 서비스로 시장 선도할 것”

▲웅진렌탈 로고(사진제공=웅진그룹)
▲웅진렌탈 로고(사진제공=웅진그룹)

웅진그룹은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 렌탈사업을 신규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즈에 매각하면서 렌탈 사업을 중단한 지 5년 만의 재개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가전의 브랜드는 ‘웅진렌탈’이다. 정수기에 있어 ‘웅진’이라는 높은 소비자인지도와 ‘렌탈’의 원조라는 점을 쉽고 친숙하게 인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1989년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 웅진은 렌탈서비스를 고안해 새로운 사업모델로 만들어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던 것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의 소비 문화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앞으로 모든 제품을 빌려 쓰는 시대로 변화할 것이고, 웅진이 만들어낸 렌탈시스템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렌탈의 원조답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시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렌탈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주요도시에 30여개의 지국을 설립하고 100여개의 대리점을 모집했다. 지국과 지점 및 대리점 조직은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 렌탈사업은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사업본부장 출신인 신승철 부사장이 총괄한다.

​웅진은 이날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총 8종의 제품도 선보였다. 웅진 관계자는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해 고객을 더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것을 철학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직수형 정수기는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물의 부유물 등을 체크해 20일마다 맞춤형 직수관 살균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물맛을 좌우하는 코코넛활성탄의 비율을 시중제품 대비 25%이상 늘려 더 맛있고 더 건강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역삼투압 방식인 ‘클래식 정수기’와 사용량에 따라 과금을 하는 무전원 ‘실속 정수기’도 선보인다. 제품 관리는 오가닉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키트를 사용한다.

제품 위에서 물을 부어 손쉽게 물 보충을 할 수 있는 ‘이지 가습청정기’도 출시했다. 회오리 수류와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한 ‘회오리 비데’와 약 6만가닥의 실의 탄성을 활용해 20단계로 쿠션감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든 ‘슬립 콘트롤 매트리스’도 선보인다. 웅진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신승철 웅진그룹 부사장은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많이 떨어져 있어 이번 제품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에 중심을 두었다”며 “올바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69,000
    • -0.35%
    • 이더리움
    • 3,42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63,800
    • -1.65%
    • 리플
    • 1,941
    • -4.81%
    • 솔라나
    • 135,000
    • -0.59%
    • 에이다
    • 287
    • -3.04%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51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1.22%
    • 체인링크
    • 15,740
    • -1.19%
    • 샌드박스
    • 48.48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