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7억39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지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6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34.8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47억24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지속했다.
케이디이컴은 국내외 교통요금징수시스템 사업의 영업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전 대표이사의 횡령금액에 대한 미수금 충당금 설정분을 손이익에 반영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적자지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디이컴은 영업실적 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85원(13.93%) 떨어진 525원으로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