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회장에 노규성 선문대 교수 선임

입력 2018-02-13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생산성본부(KPC) 신임 회장에 노규성<사진> 선문대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에 노 교수가 임명됐으며 14일 취임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민간기관으로 국가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 컨설팅, 자격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평가 팀장,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쳐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노 회장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지난 대선 땐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정보통신미디어팀장,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약 개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현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한국생산성본부는 설명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본부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맞은 만큼, 미래 지향적 생산성 혁신을 선도해 국가 생산성 향상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68,000
    • -0.03%
    • 이더리움
    • 4,419,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15%
    • 리플
    • 746
    • -1.06%
    • 솔라나
    • 205,700
    • -1.01%
    • 에이다
    • 648
    • -2.26%
    • 이오스
    • 1,158
    • -0.17%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5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1.51%
    • 체인링크
    • 20,190
    • -0.83%
    • 샌드박스
    • 636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