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티모페이 랍신, 스프린트 16위…한국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

입력 2018-02-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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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의 티모페이 랍신이 역주하고 있다.(연합뉴스)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의 티모페이 랍신이 역주하고 있다.(연합뉴스)
티모페이 랍신(30)이 한국 바이애슬론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랍신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에서 24분22초6을 기록, 87명 중 16위에 올랐다.

이로써 랍신은 10일 안나 프롤리나(34)가 스프린트에서 세운 한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최고 순위인 32위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랍신은 10발의 사격에서 1발만 놓치며 높은 명중률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속도가 떨어지며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올림픽 금메달은 사격을 모두 명중하고 23분38초8에 결승선을 통과한 독일의 아른트 파이퍼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미할 크르츠마르가 23분43초2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도미니크 빈디스크가 23분46초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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