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스·협력사 대표 소환...BBK 투자금 반환 조사

입력 2018-02-11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BBK 투자금 140억 원 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스와 다스 협력업체 금강 대표를 잇달아 불러 조사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9일 강경호 다스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했다. 강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코레일 사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다스 사장을 맡았다.

검찰은 강 대표를 상대로 BBK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은 경위와 다스 미국 소송비를 삼성이 대납한 배경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이영배 금강 대표도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2008년 BBK 특검 당시 이 전 대통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이 전 대통령 차명 소유 의혹이 제기된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0,000
    • -3.33%
    • 이더리움
    • 4,273,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6.88%
    • 리플
    • 709
    • -3.54%
    • 솔라나
    • 179,000
    • -7.73%
    • 에이다
    • 622
    • -4.45%
    • 이오스
    • 1,084
    • -5.33%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52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7.86%
    • 체인링크
    • 18,570
    • -6.78%
    • 샌드박스
    • 588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