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품 벤틀리 골프, 한국시장 본격 진출...8일 론칭

입력 2018-02-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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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세트 소비가 가격 최고가 2360만원

▲벤틀리골프코리아 조성균 대표, 영국 벤틀리골프 마크 프라이스 마케팅 디렉터, 나래이터 모델, 벤틀리골프 아시아 퍼시픽 이광호 대표(왼쪽부터)
▲벤틀리골프코리아 조성균 대표, 영국 벤틀리골프 마크 프라이스 마케팅 디렉터, 나래이터 모델, 벤틀리골프 아시아 퍼시픽 이광호 대표(왼쪽부터)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벤틀리 골프가 국내에 진출한다.

벤틀리 아시어 퍼시픽(대표이사 이광오)은 8일 서울 청담아트홀에서 벤틀리 골프용품 론칭행사를 가졌다.

벤틀리골프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제작은 일본에서 한다. 일본 골프클럽 명장이 디자인하고, 일본에서 최고의 검(刀)을 제작하는 곳에서 클럽을 만들었다. 샤프트도 일본에서 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클럽의 헤드는 고급스러운 로즈골드와 블랙 컬러를 잘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머슬, 캐비티. 머슬과 캐비티백을 융합해 디자인한 한 것으로 미려하고 세련된 멋을 잘 살렸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 캐디백 등 풀세트에 최고가는 2000만원대에 소비자가 가격이 형성됐다.

이광호 대표는 “럭셔리한 벤틀리 골프제품은 유럽에서는 이미 최상위층에서 소비하는 있다”며 “벤틀리 차가 명품인 만큼 골프용품도 브랜드에 걸맞게 명품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2007년부터 제작한 벤틀리골프는 프리미엄급 럭셔리 명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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