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오늘 2심 선고… 삼성, 긴장감 속 무거운 정적

입력 2018-02-0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 항소심 선고 공판이 5일 오후 2시 열리는 가운데 삼성 내부는 표면적으로 차분함을 유지하면서도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날 오전 서초사옥 안팎을 오가는 직원들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지만,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삼성 관계자는 “총수에 대한 사안은 그룹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직원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뉴스 등을 통해 선고 관련 소식을 챙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 수뇌 임원들이나 커뮤니케이션팀 등 이 부회장의 재판을 챙겨온 직원들 사이에서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재판을 지원해온 삼성 직원들은 2심 선고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며 신중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부회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는 최악의 경우와 석방될 때에 대한 준비를 이미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전날에도 재판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팀들 중 일부 인력은 회사로 출근해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6,000
    • -0.97%
    • 이더리움
    • 4,37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28%
    • 리플
    • 2,842
    • -1.73%
    • 솔라나
    • 189,600
    • -1.86%
    • 에이다
    • 535
    • -1.11%
    • 트론
    • 458
    • +2.69%
    • 스텔라루멘
    • 314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1.04%
    • 체인링크
    • 18,220
    • -0.98%
    • 샌드박스
    • 235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