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아연가격 상승 등 영업이익 상승 기대-한국證

입력 2008-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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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고려아연에 대해 제련 수수료(TC)와 아연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제련 수수료에서 지난 1993년부터 지속됐던 석탄 시장이 아연 정광의 공급초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련 시장으로 변했다"며 "이런 패러다임 변화는 회사의 영업이익률을 개선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품의 타이트한 수급과 중국의 전력난, 인플레이션 헷지 투자,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의 또 하나의 축"이라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기준 고려아연의 비영업자산(차입금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 투자자산)은 7520억원으로 총자본의 47%에 해당한다"며 "향후에도 잉여현금흐름 증가로 순현금 규모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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