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통합반대파, 주말까지 입장 정리하라”

입력 2018-01-23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혁신당 창당 행위, 도 넘어…박지원, 통합정치 실천했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반대파를 향해 신당 창당 등 해당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반대파를 향해 신당 창당 등 해당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통합 반대파에 “통합의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이 시대적 과제를 결코 중단할 수 없음을 천명하며 통합에 반대하는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통합 반대파 징계를 위한 당무위원회를 취소한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의 해당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합법적인 당원투표를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반대하다가 통하지 않으니 이제는 당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대놓고 신당 창당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면서 “발기인 승낙서와 입당 원서를 우리 당원들에게 보내고 있고, 더 이상 묵과하지 말라는 당원들의 요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이름으로 낯 뜨거운 용어를 사용해가며 소속 정당을 욕 보이고 있는데 이런 행위가 한국 정치사에 있었는지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통합 반대파들에 △호남 정신을 정치에 이용하는 행위 자제 △창당 관련 모든 행위 중단 △개혁신당 창당추진위 참여자 즉각 불참 선언과 전당대회 협력을 요구했다.

그는 2년 전 박지원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 선언문의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세력 결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를 구현한다”는 구절을 읽으며 “통합정치 실천하셨나. 입당 선언 기억한다면 통합 방해하고 당 비난하는 행위가 얼마나 당원들 기만하고 있는지 자각해야 한다”고 반문했다.

중재파 의원들에 대해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설득해 통합의 길,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대한민국 미래를 만드는 길에 동참해주시길 호소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9,000
    • -0.64%
    • 이더리움
    • 2,528,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295,100
    • +0.72%
    • 리플
    • 1,666
    • -0.77%
    • 솔라나
    • 105,600
    • -1.31%
    • 에이다
    • 231
    • -2.94%
    • 트론
    • 497
    • -0.4%
    • 스텔라루멘
    • 29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3.7%
    • 체인링크
    • 11,560
    • -1.95%
    • 샌드박스
    • 78.45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