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전 잇몸 건강 상태 반드시 체크해야

입력 2018-0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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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나 잇몸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서 심하게 손상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과치료인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에 가까운 사용감을 보이기 때문에 치아 손상 정도가 심한 노인층은 물론 저작운동 시 턱 관절의 힘이 강한 젊은 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 치아다.

하지만 잇몸과 잇몸 뼈에 치아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임플란트를 심어 넣고 그 위에 보철 치아를 끼워 넣는 치료이기 때문에 임플란트가 삽입되는 잇몸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추후에 임플란트가 쉽게 흔들리거나 빠지는 부작용 및 저작 운동 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에 위치한 팀플란트치과 김태득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잇몸의 건강 상태"라면서, "간혹 치주질환이나 충치가 심한 분들 중 잇몸이 약하고 심한 경우 잇몸 뼈가 소실 된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임플란트 수술 전 잇몸 뼈 이식을 한 후 임플란트 치료가 이루어져야 오랜 기간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임플란트 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은 1회 수술만으로도 최소 10년에서 많게는 30년 이상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잇몸 뼈와 환자의 주변 치아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임플란트 수술은 오히려 주변 치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임플란트가 쉽게 빠지거나 흔들리는 등의 증상으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잇몸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 받은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수술 전 잇몸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 꾸준한 사후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임플란트 수술 이후 치료 부위 주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초기 발견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보철물이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는지, 치료를 하지 않은 다른 치아에 충치 등의 질환이 시작되는 않았는지,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여 초기에 증상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체의 머리카락이나 손톱, 피부 등과 달리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 그러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호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아 건강은 물론 잇몸 건강까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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