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E와 기술특허 공유 협약

입력 2008-02-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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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가전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이하 GE)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LG전자는 2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R&D캠퍼스에서 DA(Digital Appliance) 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 GE 소비재(Consumer & Industrial) 사업본부 미주 담당 린 펜더그라스 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가전 기술 크로스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냉장고와 조리기기 관련 기술 특허를 상호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LG전자와 GE는 지난 1999년 조리기기 광레인지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LG전자는 베스트바이, 홈데포, 시어즈 등 미국의 유통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가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데 이어 GE 등 세계적 가전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영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린 펜더그라스 사장 역시 "이번 협약은 GE와 LG전자간 윈-윈 전략의 하나"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 사업성과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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