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진정한 낚시꾼의 자세…“안전한 낚시가 즐거운 낚시!”

입력 2017-12-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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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왼)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덕화(출처=마이크로닷SNS)
▲박진철(왼)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덕화(출처=마이크로닷SNS)

가수 마이크로닷이 안전한 낚시를 당부했다.

마이크로닷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낚시는 그냥 가는 거예요. 항상 행복을 가득 채워주는 우리 낚시! 모두 정말 안전낚시를 하시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크로닷을 비롯해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경규, 이덕화와 박진철 프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선상에 앉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제가 6살 때부터 뉴질랜드에서 낚시를 해왔고 어렸을 때부터 무서워 한 게 딱 한 가지뿐인데, 바다입니다”라며 “바다는 무엇보다 누구보다 거대하고 15메다 파도까지 본 적이 있다”라고 바다의 무서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항상 기상 체크하시고 구명조끼 입고 낚싯대 혹은 찌만 보면서 낚시하지 마시고, 앞에 바다를 보시면서 낚시를 하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라며 “갯바위든 선상이든. 안전한 낚시가 즐거운 낚시!”라고 덧붙이며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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