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쿨 최진기 강사, '2018 세계경제전망' 강의 진행

온라인 교육기업 오마이스쿨(대표 조용준)이 지난 9일 서초동 오마이스쿨 사옥에서 대표강사 최진기의 '2018 세계경제전망' 강의를 진행했다.

'2018 세계경제전망'은 2014년부터 개최한 ‘최진기의 경제전망’ 시리즈 강좌로서, 수강생들에게 새해 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경제를 보는 높은 수준의 시각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조용준 오마이스쿨 대표는 “최진기 강사의 '2018 경제전망'은 신년을 앞두고 기대감과 걱정이 많을 일반인들, 특히 공부하는 학생,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들, 비즈니스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전문가들의 강좌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최진기 강사는 미국과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2018년도 세계경제를 전망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제반 기술과 전통산업인 제조업이 결합되어 경제의 원동력이 새롭게 나타날 것이며, 이로 인한 경제 흐름이 빠르게 변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 강사는 “경제를 전망하는 많은 수치가 난무한 상황 속에서, 그 수치의 이면에 있는 의미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반인들이 정치∙사회경제학적 시각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의에서 역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이키, 아디다스, 월마트, 아마존 등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고, 이들 기업이 어떤 식으로 미래경제를 바꾸어 나갈지에 대해 예측하면서 수강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최진기 강사는 오는 16일 <2018 한국경제전망>으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간다. <2018 한국경제전망>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국내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주목받으며 조기 모집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