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지분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한국투자증권

입력 2017-12-0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이 7일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 지분매각에 대해 예상보다 낮은 처분 가격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내놨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그 동안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3만5000원~4만 원 주가에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은 작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향에서 일부 지분을 매각할 수 있음을 밝혀왔다”면서 “그러나 결국 지분 매각 금액은 전일 종가 3만5800원에서 일정한 할인율이 적용돼 매각되면 역대 최저가인 3만3400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보유 중은 두산밥캣 지분 59.3% 중 4%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분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내년 1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면서 “내년에 도래하는 사채 상환 스케줄이 1월 1250억 원, 4월 1100억 원, 10월 1700억 원임을 감안하면 역대 최저 수준의 주가에서 매각 결정은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오버행(대량대기물량) 리스크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 매각할 지분이 약 5% 내외라 가정 시 밥캣의 오버행 리스크는 상당부분 완화된 것이다”며 “또한 단기에 두산엔진이 보유한 밥캣 지분 10.6%는 다양한 이유로 물량 출회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76,000
    • +0.08%
    • 이더리움
    • 3,491,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372,200
    • +0.81%
    • 리플
    • 1,966
    • -2.53%
    • 솔라나
    • 139,500
    • +2.8%
    • 에이다
    • 293
    • -0.3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84%
    • 체인링크
    • 16,100
    • +1.77%
    • 샌드박스
    • 48.54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