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선전포고' 표예진·고병완 '어안 벙벙' 무슨 일?…표예진, 이성열에 바람맞나

입력 2017-1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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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선전포고를 하고, 표예진과 이성열 사이에는 오해가 생긴다.

5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16부에서 행자(송옥숙 분)는 "일수 찍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행자의 말을 들은 은조(표예진 분)와 명조(고병완 분)는 너무 놀라 그대로 굳어버린다. 되묻는 은조와 "완전히 그만두냐"고 못 믿겠다는 듯 물어보는 명조에게 행자는 행자 "뭘 그렇게 놀라냐"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아르바이트생 양아(은서율 분) 역시 "진짜요?"라고 묻는다.

석표(이성열 분)는 근무태만으로 회사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한다. 대영은 석표에게 해고를 지시하고 석표는 "내가 해고?"라며 당황해한다. 대영은 굴하지 않고 "그럼 여기 홍석 씨 말고 다른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석표는 은조에게 "할 얘기가 있다. 전당포 건물 1층 빵집에서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나타나지 않는 석표. 은조는 "십 오분이나 지났는데 이 인간을 어떻게 해석해야 돼?"라며 불평을 쏟아낸다. 그와 함께 석표가 회사 창고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석표에게 바람맞은 은조는 대신 부식(이동하 분)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둘 사이 묘한 소문이 금동시장 곳곳에 퍼지기 시작한다.

미애(이아현 분)는 충서(김법래 분)의 연락에 지니어스 본사로 찾아간다. 충서는 미애에게 "이거 써보고 의견 좀 달라. 내 편이 말해주는 의견"이라며 화장품을 내민다. 미애는 "내 편이요?"라며 좋아한다.

차를 대접하던 인정(윤지유 분)은 미애를 알아차리고는 놀란다. 인정은 "아줌마가 본부장님을?"이라며 경계한다. 인정은 자신의 엄마 정숙(박명신 분)이 충서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근섭(이병준 분)은 정숙의 화를 돋운다. 근섭은 "나 당분간 그 카페에서 일할 테니 껄끄러우면 당신이 피해"라고 말한다. 정숙은 어이가 없다. 이내 정숙은 들고 있던 대파로 근섭을 후려친다. 정숙을 말리는 인우.

그러자 근섭은 "너네들이 돈을 좀 마련해 주든가"라며 철없는 소리로 한술 더 뜬다. 이 모습을 미애가 몰래 보게 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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