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발간 및 온라인 서비스 개시

입력 2008-0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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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우리나라의 영토 및 자연환경, 경제, 사회, 인구,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The National Atlas of Korea)’을 발간, 2월14일부터 배포하고 이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지도집(National Atlas)은 영토를 비롯해 국가의 지리정보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자료로서, 그 위상 때문에 전 세계 70여개 국가가 정기적으로 국가지도집을 만들고 있다.

국토지리원은 최근 독도 및 동해 등의 지명표기, 각종 자원의 발견과 이의 선점 등을 위한 국가간의 영유권 분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입각해 우리나라의 영토를 명확히 하고 동해, 백두산 등 지명문제, 또 구글과 같은 세계적 인터넷 사이트에 나타난 지명오류 등 우리나라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들을 수정하기 위한 공식적인 국가 자료로서 제공하기 위해 국가지도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지리ㆍ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국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이번 국가지도집 발간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제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영문판 국가지도집도 함께 발간된다.

국가지도집은 2006년부터 2년간 정부 및 주요 공공기관, 지리학계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국가 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분석해 지도로 제작했다. 이에 따라 ▲영토, ▲자연지리, ▲인구 및 정주(定住), ▲경제, 사회 ▲정치의 5개 대분류에 480여개의 지도를 제작했으며, 특히 국영문판의 모든 지도에 동해, 독도와 이어도(해양과학기지)를 표기해 대한민국의 영토를 명확히 제시했다.

한편 국가지도집은 국민이 쉽게 열람해 볼 수 있도록 각 기관 도서관에 비치되며 아울러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gii.go.kr) 자료실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게시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의 지속적인 갱신과 함께 국가기본도의 발행, 한국지리지의 발간 등 국내외에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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