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슈퍼주니어 은혁‧전소민 묘한 기류에 동해 질투…이 삼각관계 뭐죠?

입력 2017-1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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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런닝맨 공식 SNS)
(출처=런닝맨 공식 SNS)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배우 전소민이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12일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제376회 ‘런닝맨 돈계올림픽 레이스’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블랙슈트’로 컴백한 슈퍼주니어의 이특, 예성, 은혁, 동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은혁은 초등학교 동창인 전소민과 커플 댄스를 추는가 하면 ‘전소똥’이라는 애칭을 불러 남다른 인연을 뽐냈다.

은혁의 동료들은 “전소민이 학교 다닐 때 은혁을 좋아했다고 한다”고 폭로했고 전소민은 해맑게 웃으며 “넌 나 안 좋아 했니?”라고 되물어 묘한 기류를 풍겼다. 또 동해는 “자꾸 은혁이 이야기만 하니 질투가 좀 난다”고 말해 뜻밖의 삼각관계를 형성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 ‘런닝맨’ 돈계올림픽 레이스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레드벨벳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오후 4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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