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10억 원… 흑자 전환

입력 2017-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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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억69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243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7월 중국에 출시한 미르의전설2 IP 기반의 HTML5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비수권 서버 정식 계약,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등을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에는 시광과기와 성육 등 중국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단속 등을 통해 미르의전설 IP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게임사들에게 합법적 사업 권한을 제공하고 수익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은 ‘이카루스M’과 ‘피싱 스트라이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내년 넷마블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미르 모바일’도 순조롭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분기는 미르 IP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와 그에 따른 긍정적인 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라며 “앞으로 중국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단속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IP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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