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세계 최초 ‘붙이는 콜라겐’ 전량 매진…“내년 물량 대폭 확대”

입력 2017-11-0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제약이 개발한 콜라겐 필름 ‘CH.V(씨에이치브이)’가 초기 물량이 소진되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9일 서울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가 올해 9월 출시한 콜라겐 필름 CH.V는 1차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황이다. 회사 측은 11~12월 생산량을 늘려 내년에는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통상 콜라겐을 섭취하면 소화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흡수가 어렵다. 피부에 바르는 형태의 콜라겐은 표피나 각질층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CH.V는 콜라겐을 필름화해 구강점막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흡수율이 피부보다 92배 높다. 구강점막은 소화효소에 의한 콜라겐 분해가 적으며 간을 통해 대사가 되지 않고 점막하조직을 통해 직접 작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콜라겐을 입안 구강점막에 붙이는 형태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입안에 붙이고 잠을 자는 등 실생활에서 편의성 증대되는 동시에 흡수력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현재 CH.V는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다. 신제품이다보니 시장의 인식이 아직 모자랄 수밖에 없지만, 1차 물량이 소진되면서 고무적인 분위기다.

서울제약 측은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 병원에만 납품되고 있다. 아직 판매 초기 상황이다. 연말 물량을 늘려 내년에는 더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14,000
    • -2.13%
    • 이더리움
    • 2,458,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290,000
    • -1.43%
    • 리플
    • 1,631
    • -2.16%
    • 솔라나
    • 102,900
    • -2%
    • 에이다
    • 225
    • -2.6%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4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70
    • -1.42%
    • 체인링크
    • 11,270
    • -1.83%
    • 샌드박스
    • 75.7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