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알펜하임, 국내최초 2~3인용 최고급 스파시설 갖춘 스파룸 설치!

국내 최초로 집안에 전용 스파룸(Spa Room)이 설치된 타운하우스가 등장했다.

해중건설은 강원도 용평에 분양중인 별장형 타운하우스 '용평알펜하임’ 전체 84세대 중 182.09㎡(55평)형 52가구에 고급 스파시설을 갖춘 전용 스파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발 700m에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 '용평알펜하임’은 182.09㎡ 세대 방 4개 중 1개를 전용 스파룸으로 설계해 스파시설에서 가족이 함께 창 밖을 통해 건너편 골프장의 그린을 조망하거나 매립형 18" LCD TV를 시청하며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용 스파룸의 면적은 15.45㎡(4.67평)로 미국 선데스 스파사의 2~3인용 스파시설과 샤워룸 등으로 구성되며, 방음과 방수설비가 완비돼 있어 스파이용에 따른 소음과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스파시설은 기존의 물을 쏘는 습식펌프 방식이 아닌 공기를 쏘는 건식펌프 방식으로 안마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오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링 기능을 추가해 위생과 수질관리 효과도 뛰어나다.

용평알펜하임은 스파 외에도 전세대에 이태리 정통가전인 유로테크사의 가스오븐, 식기세척기, 콤비냉장고 등 다양한 주방시설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며 스파시설 내 매립형 TV와 거실 벽걸이 TV 등도 분양가에 포함된다

또 입주자들이 주변 골프장을 주로 이용 할 것으로 예상해 외관에 5개의 골프퍼팅 그린을 설치한다.

용평알펜하임 182.09㎡(55평)형의 분양가는 3.3㎡(평)당 1300만원 선이며 총 금액이 7억 3천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횡계IC와 용평리조트에서 각각 5분거리에 위치한 용평알펜하임은 서울 등 대도시 거주자들에게는 사계절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컨하우스로 이용 될 전망이며 평창 거주자들에게는 답답한 도심을 탈출해 도심근교의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대행사 김상갑 이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재도전하는 평창지역 요지에 별장개념으로 들어서는 이 상품은 스키와 골프를 즐기는 중산층 이상과 연수 및 세미나가 잦은 법인고객들이 주 타깃”이라며 “스파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획기적인 컨셉의 주거 상품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출구 파크하야트호텔 맞은편 삼탄빌딩 1층에 견본주택이 있으며, 입주는 2009년 5월 예정이다. 사전방문예약(02-5577-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