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구탱이형’사랑받던 배우가“ ”영화로 상 처음 타본다 수상소감 맴도는데...“

입력 2017-10-30 2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김주혁(45)이 30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주혁의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김주혁 씨가 몰던 벤츠 SUV가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인근 아파트 벽면에 부딪쳐 전복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김주혁 씨는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30분께 숨졌습니다. 김주혁은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싱글즈’, ‘홍반장’, ‘아내가 결혼했다’, ‘공조’ 를 비롯해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그리고 최근까지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했죠.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선 ’구탱이형‘이란 별명을 얻으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에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네이버 아이디 ‘star****’와 ‘su90****’는 “김주혁 씨가 사망했다니.. 아닐거야, 오보라고 정정기사 나왔으면”, “진짜 믿기지 않네요. 친근한 느낌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라고 댓글을 달았다.

‘vysh****’는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기사 보자마자 아니길 바랬는데 어떡해...”, ‘heo0****’는 “누가 만우절 장난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송**’는 “거짓말같은 배우 김주혁의 사망소식입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그런가하면 많은 네티즌들은 김주혁의 사망으로 훌륭한 배우를 잃는 데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드러냈다.

네이버 아이디 ‘huni****’는 “앞으로도 기대하던 배우였는데 너무 허망하다”, ‘knoj****’는 “너무 슬퍼요. 이렇게 좋은 배우를 잃다니..."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suji****’는 “김주혁 씨, 최근까지도 아르곤 재밌게 봤는데... 공조에서도 최고였는데”, ‘지*’는 “1박2일에서는 구탱이형으로 사랑받고, 드라마마다 열연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라며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김주혁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멜뮤티켓*****“은 ”영화로 상 처음 타본다던 수상소감이 귀에 맴돈다“, ’덕덕한*****”는 “김주혁 사망이라니 오보인줄 알았는데... 이제 더 좋은 작품 하시게 될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이라며 놀라움과 슬픔을 내비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4,000
    • -2.3%
    • 이더리움
    • 4,55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17%
    • 리플
    • 3,052
    • -2.12%
    • 솔라나
    • 200,200
    • -3%
    • 에이다
    • 624
    • -4.8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1.42%
    • 체인링크
    • 20,480
    • -3.71%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