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실마리' 잡고 이창욱 '미끼' 투척!…이은형♥남보라, 오해 커지나

입력 2017-10-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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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점박이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간다. 이은형과 남보라 사이에는 오해가 더욱 커진다.

26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108부에서 태진(도지한 분)과 도현(이창욱 분)은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인다.

도현은 재희(김재승 분)에게 "(태진과 관련해) 기사 푼다는 것 어떻게 됐냐"고 묻는다. 재희는 "모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서 제법 기삿거리가 되는가 보더라"고 말한다.

앞서 도현은 태진을 기사를 통해 띄워줘 최고의 위치로 만들어 준 후 확 떨어뜨릴 거라고 계획을 털어놓았다. 이에 재희를 시켜 태진과 관련해 기사를 풀게 한 것. 도현은 "띄워주는 김에 확실하게 띄워주라"고 당부한다. 결국 경표(금호석 분)를 위해 모인 기부금과 관련, 태진에 대한 기사가 뜬다.

태진은 윤재(안우연 분) 사고를 파고든다. 태진은 목격자의 말과 진술서가 다른 걸 알고 의혹을 갖는다. "사건에 대해 알아봤냐"는 소장의 질문에 태진은 "목격자는 키가 크고 마른 남자라고 했다. 그런데 진술서에는 키가 작은 남자라고 적혀 있다"고 대답한다.

태진이 점박이 사진을 보며 "천향배, 네가 아니면 도대체 누구라는 거냐"며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진이 진범의 정체가 도현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릴지 주목된다.

도현은 수혁(이은형 분)을 찾아가 자존심을 버리지 않으면 보라(남보라 분)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도현은 "보라는 널 위해 모든 걸 버렸다"고 말하지만 수혁은 "이렇게 떠밀려 살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도현은 "생각 잘 하는 게 좋을 거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한편 연실(서우림 분)은 우리(김단우 분)와 다시 만난다. 벤치에 앉아 있는 우리를 발견한 연실은 "너 그때 그 꼬마 아니냐"며 말을 건다. 하지만 풀이 죽은 우리. 연실은 우리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다. 연실과 우리의 인연으로 향후 태진과 무궁화(임수향 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성희(박해미 분)는 잠든 대갑을 바라보며 "당신이 당신 아들을 망친 것"이라고 중얼거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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