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용한 창립기념일… 휴무 없이 ‘정상 근무’

입력 2017-10-1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이 19일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경영난 극복' 기조 속에 창립기념일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휴무 없이 정상 근무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 휴무일 지정 제도를 없애고 정상 출근을 시행해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휴무 여부는 회사 내부서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기념일 행사는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주도로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일감절벽에서 탈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 필요성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주사로부터 1조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66,000
    • +2.67%
    • 이더리움
    • 4,958,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65%
    • 리플
    • 3,089
    • +0.91%
    • 솔라나
    • 204,800
    • +3.8%
    • 에이다
    • 694
    • +8.9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1.54%
    • 체인링크
    • 21,180
    • +3.57%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