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상승…WTI 0.8%↑

입력 2017-10-17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2센트(0.8%) 올라 배럴당 51.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2월물 가격은 65센트(1.1%) 오른 배럴당 57.8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이라크와 쿠르드족의 군사 충돌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라크군이 주요 석유 생산 지역이자 쿠르드자치정부(KRG)가 장악한 북동부 도시 키르쿠크를 차지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중동에서 긴장감이 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라크군은 키르쿠크를 완전히 통제하고 석유 시설을 확보했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원유 생산국이다.

코메르츠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석유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달 동안 우리는 긴장감과 정치적 요인 등 생산과 운송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지정학적 위협이 보수적인 가격 예측에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미히르 카파디아 선 글로벌 인베스트먼츠 최고경영자(CEO)는 “정치적 갈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석유 생산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양측에게 최선의 이익”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0,000
    • +1.46%
    • 이더리움
    • 2,661,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1.4%
    • 리플
    • 1,531
    • +0.39%
    • 솔라나
    • 105,000
    • +1.55%
    • 에이다
    • 274
    • +1.11%
    • 트론
    • 470
    • +0.64%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2.24%
    • 체인링크
    • 11,640
    • -0.68%
    • 샌드박스
    • 59.71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