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글로벌 AI 포럼’ 개최… 인공지능 기술 협력 강화

입력 2017-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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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열린 AI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열린 AI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마케팅센터인 ‘삼성 837’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삼성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MC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WD사업부 개발 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주빈 가라마니 캠브리지대학교 교수, 배리 스미스 더블린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러시 하버드대학교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명 과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윤부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삼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삼성전자의 열정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통찰력을 더한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석학들에게 소개, 이들과 새로운 차원의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포럼을 연례 행사로 운영해,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기술적 혁신을 논의하고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재조명하는 장으로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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