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아는 사이라 더 어색해…“남자가 되어 왔더라”

입력 2017-09-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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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왼), 서현진
▲양세종(왼), 서현진

배우 양세종과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사랑의 온도’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양세종, 서현진, 조보오, 김재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세종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서현진을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많이 어색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와 느낌이 너무 달랐다. 그래서 대본 리딩이 끝나고 오래 대화를 했다”라며 “그런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모두 선배님 덕분이고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 역시 “서로 차라리 모르는 사이면 더 편했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세종 씨가 워낙 예의가 발라서 연인 연기가 힘들 것 같았다”라며 “하지만 노력파이기도 하고 최근 어려운 연기를 하고 와서 그런지 남자가 되어 왔다.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세종과 서현진이 출연하는 SBS ‘사랑의 온도’는 서로 사랑의 타이밍이 달랐던 두 남녀가 만남과 헤어짐, 재회를 동해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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