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지속적인 매출 고성장 가능 '매수'-대신증권

입력 2008-01-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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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대웅제약에 대해 기존제품의 리모델링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주력제품들의 매출증가로 향후 고성장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적용되기 시작한 급여기준 강화로 3분기 매출성장은 잠시 주춤했으나 상위 10대 제품 매출이 31% 성장했고, 우루사의 마케팅 강화로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추정치를 다소 하회하는 영업이익은 수출의 소폭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과 광고선전비의 추가 집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알비스(위궤양치료제) 등 새롭게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들의 매출기여도의 증가는 대웅제약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평균 per 19배인데 반해 대웅제약은 올해 주당순이익 대비 per 13.5배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기에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시장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는 주력제품인 '올메텍'과 '우루사'의 매출실적 기여 외에도 계절성 없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존제품의 리모델링,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대웅제약은 4분기 목표 매출액인 1312억원, 연 매출액 4941억원을 무난히 달성, 지속적인 매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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