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 비보존 임상 2상 승인…80조 신약 임상 3상 가능성에 ↑

입력 2017-09-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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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이 지난 7일 식약처로부터 신약 오피란제린(WZ-14)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계사 텔콘이 강세다.

11일 오후 3시 12분 현재 텔콘은 전 거래일 대비 9.01%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은 관계자는 이날 "오피란제린의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해 고관절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미국에서 진행될 임상 3상에서는 복강경 수술 뿐만 아니라 인공 고관절 수술 환자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비보존은 앞서 미국 하버드대학 병원에서 복강경 대장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시험에서도 국내 임상과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동일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가 진행 중이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이번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 2상 시험은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며 "오피란제린 투여 환자에서 실질적으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필요 없음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글로벌 통증 치료 시장 규모는 80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마약성 진통제 외에는 효능이 뛰어난 진통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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