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교통사고로 콘서트 불참…소속사 측 “경미한 타박상, 컴백 이상 無”

입력 2017-09-10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자친구
▲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교통사고로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라며 "다만 컴백 일정에는 문제 없다"라고 설명했다.

10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여자친구는 INK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고는 운전자인 당사 매니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가장 먼저 피해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며 “또한 여자친구의 출연을 기대하셨을 INK콘서트 관객 여러분과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교통체증을 일으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받았다”라며 “현재 여자친구는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3일 출시를 앞둔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9일 오후 5시 30분께 INK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매니저의 부주의로 차선변경 중 앞차를 들이받았고 차량의 앞부분이 파손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13,000
    • -2.51%
    • 이더리움
    • 4,540,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64%
    • 리플
    • 720
    • -4%
    • 솔라나
    • 192,800
    • -6.04%
    • 에이다
    • 645
    • -5.15%
    • 이오스
    • 1,114
    • -5.43%
    • 트론
    • 169
    • -2.87%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86%
    • 체인링크
    • 19,780
    • -3.13%
    • 샌드박스
    • 623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