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저조도 특성의 CMOS 이미지 센서 개발

입력 2008-01-23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그나칩반도체는 고화질(HD) 분리형 1.3 메가 픽셀급 CMOS 이미지 센서(제품명: MC515ER)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그나칩은 현재 MC515ER의 패키지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최종 제품 개발을 위한 데모시스템 및 레퍼런스 디자인들은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로 2008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MC515ER은 SXGA(1280x1024)급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며 0.13um CMOS 이미지센서 공정기술에서 구현한 고성능 저소음 픽셀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 공정은 높은 양자효율을 통한 밝고 선명한 이미지 구현은 물론 판독 소음을 낮춰 제품의 신호 대 잡음(Signal to Noise Ratio)의 비율을 일반 센서보다 15dB 이상 개선시켰다.

이 같은 고도의 잡음제거 기능과 함께 동작으로 인한 잔상 또는 번짐 감소, 동작 화면 범위 (Operating Scene Range) 확대를 통해 영상 품질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저조도 환경에서 개선된 신호대 잡음 비율(SNR)을 제공, 초당 30프레임이 재생 가능해 고급형 PC 카메라, 고화질(HD) 비디오 캠코더 등의 기기에 적합하다.

매그나칩 로버트 크라카워 사장은 “연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에게 한층 개선된 품질의 이미지 센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진 픽셀 기술에 대한 투자와 CMOS 센서 전용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저조도(low light performance) 기능의 제품 출시를 통해 CMOS 이미지 시장에서 선두 업체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한덕수에 尹 선고까지?…'운명의 일주일' 온다
  • 조용히 창립 87주년 맞은 ‘삼성’…경쟁력 회복에 ‘초집중’
  • 일본 전국시대 흑인 주인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딥인더게임]
  • 평가 엇갈린 '백설공주'…디즈니 실사영화 오명 벗어낼까 [시네마천국]
  • ‘토허제’에 ‘명태균’ 2연타 맞은 오세훈...‘심판론’ 뛰어넘을까
  • ‘세계 강아지의 날’…가족같은 댕냥이 펫푸드, 프리미엄이 대세
  • 넷플릭스, 도파민 가득 신작 공개…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 “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79,000
    • -0.07%
    • 이더리움
    • 2,94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3.37%
    • 리플
    • 3,531
    • -0.28%
    • 솔라나
    • 192,500
    • +2.78%
    • 에이다
    • 1,049
    • -0.47%
    • 이오스
    • 814
    • +2.01%
    • 트론
    • 346
    • -1.14%
    • 스텔라루멘
    • 409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0.2%
    • 체인링크
    • 21,020
    • +0.67%
    • 샌드박스
    • 42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