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아웃소싱 선진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08-01-23 08:34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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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금융회사 및 금융업 협회의 아웃소싱 담당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행 업무위탁(아웃소싱) 제도가 금융회사의 경쟁력 제고 및 고객정보보호 등 아웃소싱에 관한 글로벌스탠다드에 보다 부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독수요자인 금융회사 측면에서 현행 아웃소싱 제도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과 주요 선진국의 아웃소싱 제도 등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감독 선진화 로드맵'의 12월중 역점추진과제 중의 하나로서 금융감독행정의 투명성 향상 및 금융회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융회사 업무위ㆍ수탁 해설서'를 마련하고 홈페이지(www.fss.or.kr)에 공개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위ㆍ수탁 관련 업무 편의성이 한층 제고돼 향후 금융회사의 아웃소싱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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