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우즈벡 '또 외나무 다리'…경기 중계는 어디?

입력 2017-09-05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0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우즈벡과 치른다.

한국과 우즈벡 양 팀 모두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야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능한 만큼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한국이 우즈벡에 이기지 못한다면 복잡한 셈을 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한국은 A조 4위로 예선 탈락하게 된다.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이 좌우되지 않으려면 우즈벡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로 우즈벡(64위)보다 한 수 위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우즈벡에 10승 3무 1패로 앞서 있다.

특히 신태용 감독과 삼벨 바바얀 우즈벡 감독의 인연에도 눈길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을 겸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1차전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한국이 2-1로 승리하며 신태용 감독이 웃었다. 한국은 우즈벡을 제물로 삼아 본선에 진출, 8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신태용 감독과 삼벨 바바얀 감독.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도 삼벨 바바얀 감독 휘하의 우즈벡을 꺾고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6일 열리는 한국-우즈벡 전의 경기는 JTBC, JTBC3,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7,000
    • -1.49%
    • 이더리움
    • 4,624,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91%
    • 리플
    • 3,092
    • -1.37%
    • 솔라나
    • 199,700
    • -1.04%
    • 에이다
    • 646
    • +0.3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400
    • -2.25%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