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최대주주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입력 2008-01-21 07:52

조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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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21일 최대주주인 권오준 대표가 보유주식 200만주(22.1%)와 경영권을 더블유아이티네트워크에 장외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95억원(주당 9750원)이며, 이번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더블유아이티네트워크로 변경될 예정이다.

더블유아이티네트워크는 IT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인터넷서비스 업체로 송시형씨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자본금 3억원에 지난 2005년 3월 설립됐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도움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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