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팜스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1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7.4%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92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고, 순이익은 3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4.2% 감소했다.
대상팜스코 관계자는 "매출액은 계열화사업부문의 자돈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곡물가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와 돈가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로 이같은 실적이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곡물가 및 돈가의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상팜스코는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11억8600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